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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을 위한 간단 유아식: 두부 계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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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참고로 요알못 중의 요알못입니다. 그래서 처음 이유식 시작할 때, 그리고 유아식으로 넘어오면서 큰 산을 넘는 기분이었는데요. 그래서 저는 간단하면서도 아기가 잘 먹는 음식들을 주로 만드는 편이에요!

그중에서도 저희 아기가 너무 좋아하는 두부 계란 국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

 

[두부 계란 국 재료]

  • 두부 1개
  • 계란 1개
  • 채수 500ml
  • 아기간장 약간
  • 다진 마늘 약간
  • 대파 약간
  • 참기름 약간

[만드는 법]

  1. 채수 준비하기
    시중에 파는 채수팩만 사용하셔도 되고, 저는 풍미를 위해 무 반토막과 양파 반개도 같이 넣고 끓여줍니다. 그러면 확실히 국물 맛이 깊어져요! 
  2. 두부 넣기
    채수가 끓기 시작하면 두부를 넣습니다. 두부는 작은 깍둑썰기하셔도 되고, 저는 더 부드럽게 하기 위해 매셔로 으깨줍니다. 두부 대신 순두부를 넣으시면 더욱 부드러운 국이 만들어져요! 
  3. 계란물 풀기
    계란을 그릇에 풀어서 준비합니다. 계란물을 국에 천천히 부으며 살살 저어줍니다. 계란이 국물에 섞여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더해줍니다.
  4. 간 맞추기
    국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아기간장 약간과 다진 마늘을 반 티스푼 정도 넣어줍니다. 간장은 국물에 깊은 맛을 더하고, 마늘은 아이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5. 마지막 마무리
    대파를 넣고,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한 방울 떨어뜨려 풍미를 더합니다. 참기름의 고소한 맛이 국물에 어우러져 더욱 맛있습니다.
  6. 완성
    모든 재료가 잘 섞여 국물이 끓으면 불을 끄고 잠시 식혀서 아이에게 먹이면 됩니다.

두부 계란 국의 장점

  • 고단백 영양: 두부와 계란은 아이의 성장에 중요한 단백질을 제공합니다.
  • 소화에 좋은: 부드러운 국물과 두부, 계란이 함께 어우러져 소화가 용이해 유아식으로 적합합니다.
  • 간단한 조리법: 준비와 조리가 간단하여 바쁜 워킹맘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워킹맘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을 때, 이렇게 간단한 유아식을 준비하면 아이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입맛과 건강을 고려한 두부 계란 국으로 더욱 행복한 식사시간을 만들어 보세요!